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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상정보

인천공항 발렛파킹 이용 방법(무료 발렛)

인천공항 발렛파킹 이용 방법(무료 발렛)







인천공항에서의 발렛파킹

해외여행 시에는 주로 장기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주차장에서 터미널까지의 도보 이동 거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줄 (유료)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차대행(발렛파킹) 서비스 요금은 경차 10,000원, 일반 15,000원이지만
신용카드 혜택으로 무료 발렛이 되는 카드가 꽤 많습니다.

무료 발렛 가능 신용카드

소개하는 카드들중 하나라도 소지하고 있다면 인천공항의 주차대행 서비스를 무료료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카드 외에도 아래에 첨부하는 엑셀 파일에 나열된 카드번호 앞 6자리를 확인하여 본인의 카드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http://www.v-cnsamc.com/down/Incheon%20Airport%20Valet%20BIN.xls


하지만 카드사별 등급이나 전월실적 등의 조건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 전 카드사에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용 방법

- 차를 맡길 때

여객터미널 3층(출국층)에서 일행과 짐을 내린 후
차로의 맨 왼쪽 파란색 차선을 따라 램프를 타고 내려갑니다.

고가 끝까지 내려와서 왼쪽 방향.

왼쪽의 주차대행 접수장 출입구로 통과.

맨 끝까지 가서 화살표를 따라 좌회전.

오렌지색 조끼를 입은 주차대행 직원들이 차량을 인계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접수증을 받아서 터미널로 이동하면 됩니다.

주차대행료 결제는 차를 찾을 때 하기 때문에 신용카드는 아직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 차를 찾을 때

접수증에 안내된 위치로 이동하면 차키를 보관하고 대행료를 결제하는 사무소가 나옵니다.

이 곳에서 대행료를 지불하거나 무료 발렛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로 무료 발렛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발렛이 가능한 카드라 해도 제시만으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사무소에 있는 단말기를 통해야만 가능하니 실적 조건 등을 꼭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대행료를 결제하고 나면 차키를 받게 되고
차량이 주차된 구역이 적힌 메모를 받아 본인이 차를 찾아오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차장 내에 있는 요금 정산기를 이용해 주차비를 결제하고 주차장을 빠져 나가면 됩니다.

** 주차 요금은 주차 대행료와 별도로 지불


알아둬야 할 것들


차량 높이가 2m 이상인 차량은 접수가 안된다는 내용과,
입국 일정에 맞춰 실내 주차장으로 가져오기 전까지는 실외주차장에 보관을 하고 있으며
성수기에 장기 주차장이 모자랄 경우에는 공항과 왕복 23km 거리에 있는 화물청사에 보관이 될 수 도 있다고 고지하고 있습니다.

인천 공항 주변으로도 공식업체보다 조금 더 저렴한 이용료로 주차대행과 보관을 하는 업체가 많지만
업체 차량을 타고 터미널 간 이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공식업체보다는 아무래도 못미더운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무료 발렛 혜택을 주고 있는 신용카드가 의외로 많으니
본인의 카드도 혹시 해당이 되는지 이번 기회에 확인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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